돈 얘기만 나오면 예민해지는 사막 부부, 험악한 분위기에 스튜디오도 긴장... 대출을 앞두고 상의했다는 남편과 상의한 적 없다는 아내. MC 소유진 "결정되고 말하는 건 상의가 아니라 통보 아닌가요?" 남편의 대답에 황당한 기색 비쳐. 결혼 생활 7년 동안 쌓인 빚만 약 1억 원! 그런데도 대출에 또 손을 대는 남편의 사연은? 부부의 휴일 아침. 동물원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내가 남편에게 동물원에 갈 건지 묻지만, 남편의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.